2019년 주식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올해 증시 휴장일은 총 15일, 언제?

2019-01-02 10:02
설날·삼일절·노동자의 날·어린이날·현충일·광복절·추석·한글날·성탄절·연말 휴장 등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2019년 주식시장의 첫 거래일인 2일 주식시장 개장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서울사옥 본관 2층 KRX스퀘어에서 ‘2019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진행한 뒤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다.

2019년 주식시장의 첫 문이 열리면서 올해 증시 휴장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한국 증시는 총 15일의 휴장이 예정됐다. 한국거래소가 밝힌 올해 주식시장 휴장일은 △1월 1일(신정) △2월 4~6일(설날) △3월 1일(삼일절) △5월 1일(노동자의날) △5월 6일(어린이날 대체휴일) △6월 6일(현충일) △8월 15일(광복절) △9월 12~13일(추석) △10월 3일(개천절) △10월 9일(한글날) △12월 25일(성탄절) △12월 31일(연말휴장) 등이다. 단 12월 31일 주식시장은 휴장이지만, 채권시장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