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건재 포스코ICT 신임 사장 공식 취임
2019-01-02 13:00
- IT와 EIC 융합엔지니어링으로 그룹성장 견인
포스코ICT는 2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손건재 전 포스메이트 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와 포항공대에서 기술경영 석사를 마쳤다. 1985년 포스코에 입사 이후 포항 및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장을 거쳐 광양제철소 부소장과 포스코플랜텍 부사장, 포스메이트 사장을 거친 정통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이다.
이처럼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쌓고, 경영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가진 손 사장은 포스코ICT의 수장으로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손 사장은 본격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와 EIC 엔지니어링을 융합해 100년 기업을 준비중인 포스코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 사장은 "포스코ICT만의 차별화된 핵심역량을 확보할 것"이라며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가 감동하며, 직원이 행복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