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승리 여동생 이한나와 '현실남매 케미' 선사

2018-12-28 18:57

[사진=MBC '나 혼자 산다']

28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빅뱅 멤버 승리와 그의 여동생이 출연해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여동생의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그녀를 만나지만 의외로 서먹서먹한 모습을 보여 시선으 모은다.

두 사람은 같이 음악의 길을 걷고 있지만 승리가 빅뱅 활동으로 어렸을 때부터 떨어져 지내면서 만나기만 하면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로봇 같은 승리 리액션과 깨발랄함에 일행이 아닌 척 멀어지는 동생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 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여동생이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의 가격을 보고 연말정산의 쓰라린 아픔을 떠올리며 흔들리지만 결국 통 크게 선물하는 오빠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은근히 서로를 챙기는 듯하다가 끝내 디스전으로 이어지는 남매의 대화가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승리의 여동생 이한나 씨는 1993년 생으로 현재 오빠와 같이 DJ로 활동 중이다. 리와 똑 닮은 귀여운 외모로 SNS 팔로워 수 10만 명 가까이 거늘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오늘(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