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의료원 설립,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2018-12-28 17:08
최인호의원, "기재부 제2차관 면담, 세종시 방문 등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져..."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은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서부산권 숙원사업인 서부산의료원 설립이 기재부 2018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사하구 신평동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인근 부지(15,750㎡)에 국비와 시비 등 2,187억원을 들여 지상 5층,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짓는 사업이다. 2022년 공사착공해 2024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의원은 사업선정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을 면담하는 등 기재부와 수시로 소통을 해왔고, 기재부 및 KDI 설득을 위해 세종시를 직접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