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코리아, 신재영 대표이사 선임

2018-12-28 15:28

[사진=연합뉴스]

펀드온라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신재영 전 부사장이 임명됐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28일 금투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 부사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마케팅 총괄 전무와 경영자문 고문 등을 지냈으며 2015년 12월 펀드온라인코리아에 합류해 부사장을 맡았다.

신 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펀드온라인코리아의 흑자경영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며 "대국민 금융 편익 제공이라는 공적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근이사에는 박영녹 한국증권금융 경영지원본부장, 사외이사에는 박용신 자비스자산운용 대표, 상근감사에는 최영찬 전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등이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