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전남 영광 전지훈련 떠나
2018-12-28 15:01
경기 안산 그리너스 FC U18 유소년 팀(대표이사 김필호)가 28일 오전 전남 영광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전남 영광에서 진행된다.
안산 U18팀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다음 시즌 대비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는 각오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안산 U18팀은 전국 고교축구 팀들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30일 영광FC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내달 5일 군산제일고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총 6경기를 조별리그로 치르게 된다.
배승현 안산 U18팀 감독은 “내년에는 올 시즌 부족했던 부분들을 잘 보완해 완전히 다른 팀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다. 좋은 팀이 되어 돌아오겠다”며 2019시즌 새롭게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