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스콘 사업장 특별 점검...위반업소 4개소 적발
2018-12-27 09:03
"도내 40%가 입지하고 있는 동부지역 내 20개 사업장 대상"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지난 3~20일 경기 동부권 내 20개 아스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40%의 아스콘 사업장이 입지하고 있는 용인·이천·광주·하남·남양주 지역 내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근절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사업소는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2~3인 1개조 점검반을 편성 △허가(신고)사항 적합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환경오염물질 외부누출(부식 마모 훼손방지 등) 및 원료보관관리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했다. 적발된 4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