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인천지역 최고의 핫플레이스는 중구 개항장
2018-12-26 11:24
인천시,개항장 일원 활성화 위한 연구용역 진행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내년 인천에서 가장 핫한 장소로 개항장이 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구는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개항장 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에「개항장 일원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개항장 일대는 관광객의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역사, 문화, 예술적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나 월미도,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에 비해서 관광객의 체류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방문객들을 개항장 일대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전략 구축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중구는 2019년 용역을 통해“개항장 일대 문화유산을 연계한 역사·문화·예술자원 조사”,“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구축방안 도출”,“문화·관광 코스별 차별화 전략 및 마케팅 전략 수립”등을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이 가미된 체험활동 등 개항장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