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숙명여대, 23명 기회균형 선발… 물리전공, 물리 선택땐 가산점
2018-12-26 18:05
무용과·체육교육과·음악대학·미술대학 등 예·체능계열은 정시 가군에서 모집하고 인문계·자연계는 정시 나군에서 모집한다. 우선 미술대학은 지난해와 비교해 회화과 한국화전공의 실기에서 인체수채화 종목이 없어졌다.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시험·면접성적을 활용하며 무용과와 음악대학·미술대학은 수능성적과 실기시험성적을 활용해 선발한다.
정시 나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가 적용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수학(나형)·영어·사회탐구(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수학(가형)·영어·과학탐구(2개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수능반영영역에 따른 가산점이 없고 선발인원도 분할돼 있지 않으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수학(가형)·영어·과학탐구(2개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컴퓨터과학·소프트웨어융합·의류학과는 국어·수학(가형)·영어·과학탐구(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수학(나형)·영어·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2개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형 지원자는 국어·과학탐구 중 선택이 가능하고 인문계형 지원자는 국어·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중 선택할 수 있다. 응용물리전공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에서 물리 선택 시 20%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로 나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총 23명(수능 100%)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생긴 결원은 정시모집 해당 전형의 해당 모집단위 또는 해당 계열에서 충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