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이필모 서수연 결혼, 최화정 예언했었다…뭐라 했길래?
2018-12-26 00:00
"내년 봄 결혼 예정"
'연애의 맛'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한다. 최화정이 두 사람의 끝을 예언해 화제다.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과 첫 데이트를 갖던 이필모는 의자를 챙겨주는 등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2년전 실제로 본 적이 있다.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2년전 이필모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찍을 때 우연히 만나 사진을 찍은 것.
사진을 본 이필모는 "나한테 좀 보내달라"며 서수연과 자연스럽게 번호를 교환했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MC 최화정은 "난 (이필모 서수연이) 결혼할 것 같다. 결혼 엔딩이 예상된다"며 '연애의 맛'이 아닌 '결혼의 맛'이 될 것이라고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왔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필모는 서수연에 대한 질문에 "첫 번째 만난 분과는 잘 맞지 않았는데 두 번째 만난 분에게 지금 살짝 마음이 있다. 정말 괜찮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