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김용균씨 목숨 담보로 밥벌이 하게 한 사회 2018-12-19 14:16 남궁진웅 기자 지난 2016년 5월, 비정규직 김모군이 홀로 서울 구의역 안전문을 수리하다 끼어 죽은 지 2년이 넘게 흘렀지만, '제2의 김모군' 김용균씨의 사고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비정규직 김용균씨는 여전히 지켜주는 이 없이 위험현장에서 혼자 일해야 했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고, 죽는 순간 역시 혼자였습니다. 왜 지난 일을 토대로 이 사회가 발전하지 못하고 역사는 되풀이되고 있을까요?? [연합뉴스] 관련기사 [광화문 뷰] 중소기업 '비정규직 딜레마' 20대 임금근로자 감소 속 43%는 비정규직…시간제 비중 두 배↑ 잡코리아, 배우 변우석 등장 광고캠페인 1000만뷰 돌파 나주시, 영세사업장 근로자 무료 법률 지원 나서 [종합] '한강특수'에 '단비'…"제2한강? 글 쓸수록 가난해지는 현실부터 바꿔야"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