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5회 건설인상 시상식 가져
2018-12-17 14:53
지역 건설인...변화·혁신의 새바람으로 경북건설 더 큰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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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제5회 건설인 기(氣)살리기 및 건설인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 대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5회 건설인 기(氣)살리기 및 건설인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지역 의원 등을 비롯해 도내 건설관련 5개 단체(종합건설, 전문건설, 기계설비건설, 건축사회, 주택건설) 회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경북건설의 더 큰 도약을 함께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5회째를 맞은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지역 건설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 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경북 건설인 최고영예의 상이다.
아울러, 지역 건설 산업 및 협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상(5명)도 이날 함께 시상해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지역 건설단체(5개 단체)는 이웃사랑 성금 4750만원(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215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1000만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500만원, 대한건축사협회 경북건축사회 1000만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 1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