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ZWC 론칭···신성장동력 확보

2018-12-17 10:43
산소발생기 '숲속'·뷰티디바이스 '오투마스크'·'아이크리미 골드 세럼' 3종 출시

ZWC 모델 배우 김아중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자이글 제공]


자이글은 17일 신개념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ZWC(Zingy Well-being Cosmetic)를 공식 론칭하고 산소케어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뷰티헬스케어 사업은 자이글이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신규 사업이다. 자이글은 '자이글 그릴'을 중심으로 한 웰빙키친 사업에 이어, ZWC 론칭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웰빙뷰티, 웰빙라이프 사업의 매출을 끌어올려 웰빙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ZWC 브랜드 산소케어 제품은 총 3가지다.

가정용 산소발생기 'ZWC 숲속'은 집에서 간편하게 산소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ZWC 숲속'이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분리해 고농도 산소를 만들어내고 이를 전용 뷰티 디바이스인 '오투마스크'로 얼굴에 뿌려준다. 산소발생기 본체의 산소 분출구와 연결된 호스를 뷰티 디바이스 '오투마스크'에 연결하고 얼굴에 착용하면 얼굴 가득 산소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다. 함께 출시된 'ZWC 아이크리미 골드 세럼'을 얼굴에 바르고 오투마스크를 착용하면 피부미백, 주름개선, 탄력증진 등 45가지의 피부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이글은 제품 출시에 앞서, 다재다능한 배우 김아중과 ZWC 브랜드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ZWC 숲속, 오투마스크, 아이크리미 골드 세럼은 오는 31일 오전 9시 25분 CJ오쇼핑을 통해 렌탈상품으로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

자이글 이진희 대표는 "ZWC는 자이글 웰빙그릴에 이어 또 한 번 가정의 건강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이글이 처음 시도하는 렌탈서비스를 통해 사후관리까지 받으며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