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여왕’ 김아림, SBI저축은행과 2020년까지 재계약
2018-12-16 14:13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 투어 ‘장타 여왕’ 김아림이 올해에 이어 2020년까지 SBI저축은행의 로고를 달고 뛴다.
SBI저축은행은 “서울 중구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프로 골퍼 김아림 선수의 후원을 2020년까지 두 시즌 더 연장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아림이 참석했다.
올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은 남자 프로선수 못지않은 호쾌한 장타력(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59야드)을 앞세워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