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서 기절한 새끼 고양이
2018-1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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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동영상 갈무리] |
[노트펫] 겁 많은 새끼고양이가 너무 놀라서 심장마비를 일으키자, 터키 동물단체 사람들이 심폐소생술로 고양이 목숨을 구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키 동물보호단체 ‘코자엘리 애니멀 라이츠 어소시에이션(KARA)’이 거리의 동물들에게 밥을 주려고 터키 코자엘리 주(州) 카라무셀 거리를 살피고 있었다.
KARA 사람들이 눈병에 걸린 새끼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들은 고양이에게 안약을 넣어주려고, 어린 고양이를 붙잡았다. 그런데 어린 고양이가 너무 놀라서,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낯선 사람들이 두려운 나머지 심장마비가 온 것!
KARA 사람들은 깨어난 새끼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지켜봤다. 이 모습을 곡 매니저의 친구가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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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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