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사랑 온도탑 펄펄끓어 나눔문화 확산 역할 기대한다"
2018-12-14 17:01
내년 2월까지 모금액 9억원 목표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안양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14일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테마로 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린 범계역 일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이 같이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최 시장을 비롯,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게 된다.
한편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가며, 시민들은 사랑의 온도탑에 설치된 카드단말기를 이용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