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파리그] 아스날·첼시 등 32강 진출 확정…챔스 조3위와의 32강 조 추첨은 언제?

2018-12-14 08:09
챔피언스리그 조별 3위 8개팀과 17일 오후 9시 32강 대진표 구성

 

2018-19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 순위. [사진=UEFA 유로파리그 홈페이지 캡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팀이 14일(한국시간) 확정됐다.

유로파리그에는 총 48팀이 12개 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의 1~2위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UCL) 각 조 3위의 8개 팀과 32강을 치르게 된다.

이번 유로파리그 32강에는 영국의 아스날과 첼시, 스페인의 세비야 베티스, 독일의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 등 강팀이 각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반면 이탈리아의 AC밀란은 32강 탈락이라는 쓴맛을 맛봤다.

유로파리그 32강 대진은 12개 조 1위 팀과 챔피언스리그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시드를 받고, 시드를 받지 못한 팀과 맞붙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끝난 가운데 각 조 3위 팀은 벤피카, 인터밀란, 나폴리, 발렌시아, 브뤼헤, 갈라타사라이, 샤흐타르, 플젠 등이다.

유로파리그 32강 조 추첨은 한국 기준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다음은 유로파리그 조별 32강 진출팀이다. △A조 레버쿠젠, 취리히 △B조 잘츠부르크, 셀틱 △C조 제니트, 슬라비아 프라하 △D조 디나모 자그레브, 페네르바체 △E조 아스날, 스포르팅CP △F조 베티스, 올림피아코스 △G조 비야레알, 라피드빈 △H조 프랑크푸르트, 라치오 △I조 겡크, 말 △J조 세비야, 크라스노다르 △K조 디나모키예프, 스타드렌 △L조 첼시, 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