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신한금투 '올해 금융투자 우수광고' 수상

2018-12-13 16:43
상품 부문 미래에셋자산운용·키움투자자산운용 수상

13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2018년도 금융투자 우수광고 시상식에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가운데) 등 협회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연합뉴스 제공]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3일 올해 금융투자 PR 부문 우수광고로 대신증권의 '해외주식 더 달라'와 신한금융투자의 'SNS처럼 쉬운 해외주식 투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광고는 해외주식과 관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다뤄 직관적 문구와 이미지로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투자 광고는 해외주식투자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자 SNS에 비유하는 등 친근한 소재를 독창성 있게 활용한 점이 주목받았다.

상품 부문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스마트알파 펀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연금자산 솔루션 생애주기펀드(TDF)'가 각각 우수광고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