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17단지, ‘돌봄나눔둥지 개소식’ 가져
2018-12-13 10:52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12일 미사강변도시 17단지 주민공동시설 돌봄나눔둥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LH에서 “돌봄” 강화를 통한 무지개서비스 확산 및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마을 잔치로 승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간구성은 기존 단일기능을 위해 설치된 장소를 리모델링 해 주민카페 및 교육 문화강좌, 작은 도서관, 아이둥지, 공간부엌 등 복수의 공간으로 나누어 활용하게 된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 다양한 연령층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리모델링된 것은 새로운 페러다임의 전환이라“며, “이 공간이 향후 주민들 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좋아하는 따뜻한 하남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