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고잔동 온수관 배관파열 주민불편드려 죄송하다"
2018-12-13 10:35
“안산도시개발(주) 최대 주주로서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겠다”
윤 시장은 13일 안산도시개발(주) 최대 주주로서 고잔동 푸르지오 3차아파트 온수 인입 배관 파열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온수배관 파열 신고 접수 즉시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주민에 대한 온수 중단 안내 방송과 함께 신속히 배수관 복구작업을 실시, 새벽 1시께 온수와 난방을 재개했다.
한편 시는 복구작업 지연에 따른 주민들이 불편을 감안, 전기장판 1300개, 핫팩 6610개 등 난방용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준비해 주민들의 요청시 공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