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8-12-13 10:07
'교육·홍보·취약계층지원 높은 평가'

가평군청.[사진=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2018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관리사업 분야에 모범이 되는 우수 보건소와 안심학교를 발굴, 성과대회를 열어 표창하고 있다.

군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관내 33곳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도전아토피 탐구생활 등 체험식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생활 실천 흥미를 유발,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토피피부 중증도 검사, 보습제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전개해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예방차원의 보건행정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예방관리사업을 추진,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서 2018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