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법무부 장관 표창 받아
2018-12-12 18:32
"7개 읍·면에 1평균 3건, 연간 1천여건의 법률 상담서비스 지원"
화성시가 12일 서초 반포원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5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을변호사란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화성시의 경우 지난 2014년 3개 읍·면, 16명의 마을변호사로 시작해 현재는 봉담·향남·우정읍 등 7개 지역에 35명의 변호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황성태 부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마을변호사제도가 이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면서 "앞으로도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