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서 '최우수'
2018-12-11 09:48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등 5개 지표서 최고
![[태안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서 최우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11/20181211094644808780.jpg)
태안군청사 사진.[사진=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이 ‘2018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이월체납액 증감율 △이월체납액 결손율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율 △체납자 부동산(동산) 공매실적 등 총 5개 지표로 평가됐으며, 태안군은 97.08점을 받았다.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쳐 2018년 11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 20억 43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대비 징수율 129.2%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축소를 통한 건전재정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 추진해 군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