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홍콩 개별관광객 유치 활동 전개

2018-12-11 09:41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홍콩 유력 온라인 매체 활용한 인천관광 콘텐츠 홍보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대한항공 홍콩지점(지점장 고종섭)와 공동으로 홍콩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지난 10월부터 대한항공 홍콩-인천 항공편이 日 4회에서 5회로 증편됨에 따라 ‘항공+여행목적지 인천’ 콘텐츠를 결합한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10월부터 12월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한 인천여행 콘텐츠 홍보 및 한국 왕복 항공권과 인천관광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한 달간은 홍콩 유력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관광목적지로서의 인천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대한항공 공동 온라인 광고[사진=인천관광공사]


특히, 공사는 겨울을 즐기기 힘든 홍콩 관광객에게 송도불빛축제, 해넘이 명소 정서진, 화도진 스케이트장 등의 인천관광 겨울여행 명소를 중심으로 인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공사 해외마케팅팀 문종건 팀장은 “홍콩관광객 여행형태의 89.4%가 개별여행이고, 주된 한국 여행정보 입수경로에서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이 84.3%에 달하는 만큼, 홍콩에서 영향력이 있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인천관광 콘텐츠 지속 노출하기 위해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항공사, OTA(온라인여행사), 유력매체 등과 협업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