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서울국제발명전시회 5년 연속 수상 쾌거
2018-12-11 08:02
금상2건, 은상1건, 특별상 2건 등 수상 휩쓸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4건의 발명품을 출품, 금상 2건과 은상 1건, 특별상 2건 등 모두 5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환경기술 선도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출품작 중 국내 최초 안정화조의 멤브레인에서 투과되는 악취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낮은 열원으로 슬러지를 처리하는 ‘열풍반사판을 구비한 저온건조장치’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바이오가스 내 불순물을 정제하여 고품질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제조장치’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출품작 대부분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바이오가스 제조장치는 국·내외 특허관련 기관에서 수여하는 특별상까지 추가로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적 발명전시회로, 올해는 미국·독일·대만·태국 등 33개국에서 총 606점의 혁신적인 발명품과 특허기술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