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지난 7일 2018년 행복한 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인 과천청사 청초롬 어린이집 김혜민 교사 등 26명에 대해 과천시장상, 경기도지사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이 전달됐다. 또 한 해 동안 각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들의 활동 성과 등에 대해 영상으로 공유하고,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장에는 ‘보육교사 힐링동아리’에서 동아리 구성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캘리그라피 작품 50점이 전시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종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보육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