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분야 보완 주력하겠다"
2018-12-10 13:45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취약분야 보완에 주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보호하고자 2018~19년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시는 올해 9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한파’도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24시간 상황관리를 추가하는 등 한층 강화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사, 가사간병도우미, 방문간호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게 된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의 버스정류장 8곳에 승객편의를 위해 온기쉘터와 온열의자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