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두 번째 미션 시작과 함께 갈등 시작···예비돌들 성장 예고
2018-12-07 08:33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이 갈등과 위기를 맞이한다.
오는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언더나인틴’에선 두 번째 미션인 ‘포지션 배틀’의 각 파트별 준비과정이 공개된다.
앞서 파트별 주제곡 무대 당시 현장투표 결과에 따라 각 파트 1위와 2위가 리더로 선정됐다. 함께 무대를 꾸밀 멤버를 직접 고를 수 있는 것은 물론 파트를 나누는 특권을 가지게 된 각 파트 리더들은 “자랑스러웠다”고 기쁨을 만끽한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잠시, 음악 감독으로 나선 돈스파이크는 예비돌이 직접 편곡한 곡을 듣고 “카피한 것 같다”며 일침을 가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혹평 속 멘붕에 빠진 예비돌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8일 방송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특히 연습 과정에서 각 파트 리더들과 예비돌들의 갈등도 그려진다. 각 파트 리더가 회의의 주도권을 뺏기거나, 멤버간의 의견 대립 등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된다. 무거워진 분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역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탈락자가 발생하는 포지션 배틀의 준비과정과, 예비돌들만의 색으로 재탄생할 곡을 통해 보여줄 성장까지 ‘언더나인틴’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