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스타트업벤처폴리스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
2018-12-05 14:09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특별시 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5일 인천 창업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新 성장 특화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특별시, 인천」을 만들고자 “스타트업벤처폴리스” 사업의 실행계획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IFEZ가 입주해 있는 송도G타워 전경[사진=IFEZ제공]
이번 사업은 인천의 강점인 스마트시티 인프라 및 데이터를 개방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벤처”의 자본적, 정책적, 기술적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경제자유구역 최초로 ‘IFEZ만 할 수 있는, IFEZ가 잘할 수 있는’ 특화된 산업(IT&BT, Smart City&항공, Mice 등)분야를 발굴하여 “인천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Accelerator 스타트업 벤처폴리스」사업으로서 2023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더욱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과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발굴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한 공모전, 기술개발 자금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5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펀드를 조성하여 독창적인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 최고의 국내 IT&BT, Smart-City 메카”로서의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총 3단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 1단계에는 청년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 2단계에는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사이언스 파크”를 ▲ 3단계에서는 “기술개발 자금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