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올해의 영웅 소방관' 8인에 표창장 전달
2018-12-05 09:31
- '올해의 영웅 소방관'에 이비호 대구 중부소방서 소방위 등 8명 선정
-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 통해 2006년부터 사기진작 및 생활안정 지원
-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 통해 2006년부터 사기진작 및 생활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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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 [사진=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이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 표창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켄싱턴호텔에서 2018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고 영웅 소방관'을 포함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이비호 소방위(44세∙대구 중부소방서)에게 표창장과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김상섭 소방위(42세∙울산 온산소방서) 등 올해의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소방관 7명이 올해의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울산 온산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진압에 공로가 큰 김상섭 소방위, 소방청 내 '119 에디슨 동호회' 일원으로 소방 장비를 개발해 기증한 박석호 소방위(45세∙전남 무안소방서), 제주 애월 펜션 화재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투숙객을 대피시킨 조용찬 소방위(50세∙제주 서부소방서) 등이다.
에쓰오일은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13년 간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지원(54명)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지원(1189명) △부상소방관 격려금 지원(275명) △소방관부부 휴(休) 캠프(840명) △영웅소방관 시상(96명) △우수소방관 해외 연수(63명) 등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