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새만금탐험대', 4일 해단식

2018-12-04 17:15
지난 8개월 간 활동 마무리

4일 서울 종로구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열린 '새만금탐험대' 해단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 소통에 기여해 온 새만금탐험대가 8개월 간 활동을 마치고 4일 서울 종로구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8개월 간 주요 활동 결과 발표와 대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등 '새만금 알리미'로서의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만금탐험대는 지난 8개월간 새만금 개발 이슈, 계절별 주요 관광지·축제 등을 소재로 국민 눈높이에 맞춘 50여건의 블로그 기사, 카드뉴스, 영상 등을 제작해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해 왔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탐험대가 새만금 홍보 전도사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새만금을 알리는 일에 많은 활동과 성과를 보여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만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내년에도 정책기자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공감형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