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대상 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2018-12-04 16:36
"경기행복주택 1만호 공급과 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 인정받아"
이홍균 사장 직무대행(가운데)을 비롯해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가 4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주거복지대상 기관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마당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산하기관, 비정부기구(NGO) 등 각 기관에서 한해동안 추진한 주거복지정책의 내용 및 성과 등을 심사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시공사는 청년 및 신혼부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존주택매입임대를 활용해 시흥시 소재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27호를 공급했으며, 경기도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기숙사도 인근시세의 약30%수준으로 공급 중에 있다.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에 무인택배함을 설치, 60세이상 입주민 2명을 고용해 택배함을 관리하게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폐지수거를 통해 생계유지하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경량리어카를 지원해 경제적 자립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