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겨울 한파에 동물들의 겨울나기
2018-12-04 12:59
올 겨울 첫 한파가 찾아온 4일 중국 칭다오(青島) 산림야생동물원 기온이 영하 1℃까지 떨어진 가운데 찾는 이가 드물어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추위를 만끽하고 있는 동물이 있는 반면, 추위에 약한 동물들은 옹기종기 모여 서로의 체온으로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칭다오기상청은 "칭다오 아침의 기온은 영하 1℃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 이상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름이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