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2018 한국의경영대상’ 기술혁신부문 6년 연속 수상
2018-12-04 08:52
AWS도 한컴 웹오피스 사용
국내 대표 SW기업인 한글과컴퓨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2018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세계적 수준의 PC-모바일-웹기반의 오피스 SW기술력으로 기술혁신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컴은 올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한컴오피스 2018’을 출시하고,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워크독스 서비스에 한컴 웹오피스를 탑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오피스 사업 외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검증받은 자동통번역솔루션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기반으로 SK텔레콤 누구, 삼성전자 빅스비 등 AI 플랫폼들과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중국 최고의 AI 음성인식 기업인 아이플라이텍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사업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