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기계·로봇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초기단계부터 상호 협력
2018-11-29 12:01
[사진 = 아주경제DB]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전자부품-기계·로봇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센서 등 전자부품업계와 이를 사용하는 기계·로봇업계와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워터닉스, 대현하이드로릭스, 디에스티로봇, 로보스타 등 기계·로봇 분야 10개 기업과 다모아텍, 에스에프에이, 서우엠에스, 다인인더스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임베디드 소프트웨어·센서 분야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 공동기획 등을 통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부는 국내기업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계·로봇 기업과 국내 전자부품 업계의 기술·구매 협력이 가능하도록 국제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