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사계절썰매장, 12월 15일 개장

2018-11-29 09:51
내년 2월 24일까지 운영…매주 월요일은 휴장

인천시 서구사계절썰매장이 오는 12월 15일부터 개장한다.

인천 서구 심곡로(공촌동)에 위치한 사계절썰매장은 125m 길이의 눈썰매와 눈광장을 운영하며, 성인 6000원, 청소년·아동 4000원의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온가족이 함께 방문하여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겨울철 썰매장를 이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

인천서구사계절썰매장[사진=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사계절썰매장은 유로번지, 범퍼카, 인형뽑기, 두더지 게임 등 단체 및 개인고객, 특히 어린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도입, 개선하여 서구를 대표하는 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튜브썰매 운반용 컨베이어를 운영하여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썰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번 겨울 눈썰매장에는 범퍼카를 새로 설치 운영하여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내년 2월 24일까지 개장하는  계절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2시에서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오후 3시 30분 2회 휴식 및 정설시간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휴장한다.

사계절썰매장은 또한 단체고객(30명이상)과 등록장애인의 경우 20%,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50% 할인, 특히 서구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의 가족에게 1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놀이문화 체험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