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이보미와 열애 중…누구길래?

2018-11-27 08:35
이완, 2004년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이보미, 2007년 KLPGA로 데뷔

[사진=루아엔터테인먼트 제공·이보미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이완(34·본명 김형수)이 프로골퍼 이보미(30)와 열애중이다.

27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 중이다. 이완, 이보미 집안이 가톨릭 집안이라 신부님의 소개로 만났다.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다보니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1984년생인 이완은 2004년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백설공주'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배우 김태희의 남동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1988년생인 이보미는 2007년 KLPGA로 데뷔했다.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골프존 KLPGA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이보미는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