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주시·동양대학교와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운영 MOU 체결
2018-11-26 15:16
26일 동양대에서 협약식...사회적경제 글로벌 창업 전문가 양성
경상북도는 26일 동양대학교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인재육성을 위해 영주시, 동양대학교와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글로벌 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창업가 양성, 사회적경제 육성 활성화에 필요한 교류 활동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동양대학교가 보유한 창업교육, 창업 노하우와 창업 인프라를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위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영주시와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 3월 교육생을 모집해 5월부터 사회적경제 창업 사관학교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 사업은 혁신적인 창업성장지원 모델이 되어 사회적경제 창업 붐을 조성은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