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G20·금통위 앞두고 관망
2018-11-23 09:49
원·달러 환율이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9.2원)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129.1원으로 출발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장에 이어 뉴욕 금융시장이 조기 폐장했고, 일본도 '근로 감사의 날'로 휴장하는 등 거래 유인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31포인트(0.16%) 오른 2073.26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