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사장 손녀 갑질 논란...운전기사 폭언 파문
2018-11-21 18:46
-방정오 전무 딸 "죽었으면 좋겠다" 폭언 서슴지 않아
조선일보 사장 손녀가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하는 등 갑질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21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방정오 전무의 딸이 운전기사 김씨에게 폭언을 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방 전무는 방상훈 사장의 차남이다.
방 전무의 딸은 김씨에게 "야", "너"같은 반말은 물론,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또 해고를 운운하며 고함을 지르고 운전 중 핸들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