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 홈피 들어가지면 삐삐 좀…" 사고싶어도 안들어가지니 속 타네!

2018-11-21 14:11
26일까지 70%까지 할인

[사진=마리몬드 홈페이지]


디자인 제품 판매 사이트 '마리몬드'가 세일을 진행하고 있지만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자 누리꾼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리몬드 홈페이지 들어가지면 삐삐 좀…(sa***)" "마리몬드ㅠ 세일해서 들어가고 싶은데 홈페이지 마비됐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po***)" "마리몬드 70% 할인한다길래 사볼까 했는데 못 들어가고 있어(he***)" "마리몬드 홈페이지 들어가고 싶어요(ye***)" "마리몬드 세일인 거 나한테 왜 아무도 말 안 해줬어ㅠㅠㅠㅠㅠㅠㅠㅠ(ki***)" "지금 마리몬드 세일하는 중. 질렀다. 엄청 많이(jo***)" "아니 마리몬드 아까까지는 어느 정도 들어가졌는데 이젠 아예 안돼ㅋ(ro***)" 등 댓글을 달았다. 

마리몬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과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26일 맞아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저스티:스위크' 행사를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휴대전화 케이스, 가방, 의류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하지만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마리몬드 제품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원예심리치료를 통해 만든 압화 작품을 토대로 상품을 디자인하며, 순수익의 절반을 기부하고 있다.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수지 등 인기 아이돌이 제품 인증샷을 올리면서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