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부상소방관 31명에 치료비 6000만원 지원

2018-11-21 09:18
-13년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통해 소방관 사기진작ž생활안정도움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CEO[사진=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은 21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화재진압과 응급구조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1명에게 격려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10년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상 소방관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방관 순직 시 유가족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소방관 유자녀 100여명에 장학금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의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소방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