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베트남 김태희' 치푸와 '썸'탄 사연 들어보니

2018-11-21 08:52
- 진주형, MBC 비디오스타 출연…치푸와는 영화·뮤직비디오 출연 인연

치푸, 진주형.[사진=치푸 페이스북,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진주형이 베트남 인기스타 치푸와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놨다. 진주형은 치푸와 영화,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진주형은 치푸와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MC 박나래는 진주형에 치푸와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을 했다. 두 사람이 같은 티를 입고 있는 사진에 김숙과 박나래는 "커플티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진주형은 "뮤직비디오 찍고 선물받은 옷"이라며 "엄청 친한 사이다"라고 답했다.

진주형은 "썸을 탄 건 맞다. 그런데 거리도 멀고 장거리다보니 친구로 남게 됐다"며 "지난번 치푸의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최근 또 촬영을 하고 왔다. 거리가 멀지 않냐. 설사 그 친구와 사귀어도 힘들 거 같았다"고 덧붙였다.

진주형은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제2의 이민호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치푸와는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러브 어게인(Love Again)’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지난해는 치푸의 데뷔 싱글 앨범 '아임 인 러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올 2월 개봉한 영화 '라라'에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