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물보호 동아리 보금자리, 이지훈동물병원과 TNR 사업
2018-11-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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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보금자리 측에 따르면, 교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교내 고양이 거주 지역을 다섯 구역으로 분류해서 파악했다. 그리고 각 구역에 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해 동아리의 집사제도를 통해 부원들은 일명 ‘캣맘’의 역할을 하며 교내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보급했다.
또한 TNR 사업을 계획하며 정식으로 교육을 받고 필요한 물품을 확보하기 시작하는 등 11월부터 본격적으로 TNR 준비에 들어갔다. 용인 동물병원 수의사협회의 협조로 동아리 집행부 일부가 대표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고 포획 틀 등을 도구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받은 TNR 교육을 토대로 동아리 총회의에서 동아리 일반 부원들을 상대로 TNR 교육을 재실시하고 해당 사업에 동참할 동아리 부원들을 모집해 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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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물보호 동아리 ‘보금자리’가 이지훈동물병원과 함께 첫 고양이중성화(TNR)사업을 마쳤다. [이지훈동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