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가 20일 남·여성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용소방대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용소방대 조직 정비를 위한 간부 직위 변경 및 신입대원 입대 신청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으로, 이경숙 방호부장, 김정숙 서무반장, 이강애 현장관리반장으로 임명했다. 또 신입대원인 황금희, 방교식, 김현주, 김성회, 최미나, 배정옥
6명에게 신규 임명장도 수여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9명의 대원은 앞으로 여성의용소방대 간부·대원으로서 화재예방 활동 및 시기별 대민 봉사활동 등 각종 소방 활동에 앞장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용호 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헌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광명시민의 안전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광명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