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내달 15일 '양방언 Evolution 2018' 개최
2018-11-20 11:00
'크로스오버의 거장과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협연 무대'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12월15일 오후5시 포은아트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 선정작인 '양방언 Evolution 2018'을 개최한다.
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인 양방언은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더불어 7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OST 앨범 발표 △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온라인 게임 '아이온' △영화 '천년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처음열린 '양방언 EVOLUTION 2005'은 자신의 음악인생에 있어서 큰 변곡점을 지날 때마다 EVOLUTION의 이름으로 콘서트를 열어왔다. 말 그대로 그 동안에 이루어낸 '진화'의 산물과 앞으로의 지향점을 관객과 공유함과 동시에, 2015년부터 4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그동안 20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 및 CS센터(031-260-3355)에서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