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원 임신 "나이 많아 위험요소 많지만, 이제 안정기"…누리꾼 축하 물결
2018-11-20 00:02
민영원,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
배우 민영원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민영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아기가 생겼어요.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 요소가 많았어요.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 오빠랑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민영원은 지난 9월 6세 연상의 사업가 김영민씨와 결혼했다.
민영원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편,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해야할 일" "몸조리 잘 하셔서 순산하세요" "앞으로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등의 메시지로 그의 임신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