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 ‘미르의전설2 리부트’ 21일 출시 확정
2018-11-19 12:14
- 2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게임펍은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의전설2 리부트’ 21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20일부터 진행된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미르의전설2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로 30~40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여 일만에 사전등록 100만명을 돌파했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에서 게이머들은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하면서도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일대일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다만, 청소년용(12세 이용가), 성인용(18세 이용가) 버전을 분리해 청소년 버전에서는 개인 거래 시스템과 경매장 이용이 제한된다.
한편 2001년 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는 같은 해 9월 중국에 진출했다. 무협을 기반으로 한 동양적 색채와 스토리, 탄탄한 밸런싱을 앞세워 동시 접속자 80만명, 전 세계 가입자 5억명 돌파 등 게임 한류의 원조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