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해방] ADT캡스, 수험생 특별 호송 실시

2018-11-15 09:51

15일 서울 경복궁역 앞에서 ADT캡스 출동대원이 수험생을 시험장으로 호송하고 있다. [사진=ADT캡스]


ADT캡스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15일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는 ADT캡스가 지난 2000년 수능부터 해마다 이어온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호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경호팀과 지역 교통상황을 잘 알고 있는 출동대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수험생들의 입실을 도왔다.

ADT캡스는 15일 오전 7시부터 수험생들의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 경호팀 및 출동대원을 순찰차량, 오토바이와 함께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및 주요 거점에 배치했다. 교통 체증 등의 이유로 입실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수험생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순찰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시험장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매년 진행했던 수능 호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험장 입실을 지원했다”며 “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각자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