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300여개 특가 상품 여행박람회 개최…"연말연초 미리 준비"
2018-11-15 09:13
다낭 빈펄리조트 5일 34만 9000원·마닐라 3일 18만 9000원 등 지역별 특가 상품
15일 홍콩 4일 26만 9000원, 19일 시드니 6일 99만원에 판매
15일 홍콩 4일 26만 9000원, 19일 시드니 6일 99만원에 판매
[사진=티몬]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오는 27일까지 모두투어와 노랑풍선, 자유투어 등 국내 11개 여행사와 ‘티몬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중화,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등 지역별 전문관을 열어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가고자 하는 지역의 상품을 한눈에 보면서 빠르게 초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한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관은 동남아와 대양주관이다.
티몬은 매일 두 개의 여행 상품을 ‘오늘의 슈퍼픽’(SUPER PICK)으로 선정, 초특가로 판매한다. 15일은 홍콩 4일 패키지 상품을 26만 9000원에, 19일에는 내년 2~3월 출발하는 호주 시드니 6일 패키지 상품에 즉시할인 15만원을 제공해 99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시드니 여행 상품은 낭만적인 디너크루즈부터 야생동물원, 블루마운틴 등 시드니 인기 핵심 명소는 물론 사막투어를 즐길 수 있는 포트스테판과 호주의 그랜드캐년인 블루마운틴 일정도 포함돼 있다. 해당 일자의 호주 최저가 항공권 가격이 93만원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호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티몬은 고객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과 국민, 우리, 농협 등 4대 카드사를 이용해 1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20만원, 100만원 이상은 15만원 등 구매 가격에 맞춰 최대 15%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김학종 티몬 항공여행 실장은 “동남아, 대양주, 유럽 등 지역별로 강점이 있는 여행사와 손을 잡고 지역별 여행박람회를 열었다”면서 “특히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다낭, 세부 패키지 여행 상품을 30만원대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티몬에서 연말 연초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